태풍 '야기'로 인해 베트남 북부 지역이 심각한 홍수와 산사태 피해를 입고 수천 명이 대피했다.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성과 디엔비엔성은 태풍 '야기'로 인한 폭우와 산사태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수천 명의 주민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디엔비엔성의 주요 국도는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었고, 주변 여러 지방에서도 홍수와 침수가 발생하고 있다.

당국은 신속하게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생필품을 공급하면서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까오방성에서는 교통 안전을 위해 몇몇 주요 도로의 차량 운행을 중단했다.

9월 9일 저녁 기준, 태풍과 후폭풍의 여파로 사망 및 실종된 인원이 96명에 달하며, 광범위한 농작물과 사회 기반 시설에도 큰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