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관광객 38명이 제주도에서 실종되어 한국 당국이 수사 중이다.

제주 출입국 관리사무소와 제주 관광공사는 제주도를 방문한 베트남 관광객 중 일부가 예정된 귀국 비행기를 탑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남중부 베트남의 나트랑에서 출발한 비행기로 11월 14일 제주도에 도착한 80명의 베트남인 중 38명이 귀국하지 않았다.

한국 당국은 CCTV 영상을 추출하여 실종된 이들의 행방을 찾고 있으며, 12월 14일 이후 이들은 불법 체류자로 간주될 예정이다.

베트남 주한 대사관은 이번 사건에 대해 외교부 및 관련 당국에 보고하고 한국 측 기관과 협력 중이다.

대사관은 또한 베트남 시민들에게 한국에서의 법과 규정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