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경찰은 온라인 사기를 통해 호주와 한국 등의 해외 취업 기회를 찾는 개인들을 노리는 사기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호찌민 경찰은 최근 몇 달 동안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하는 개인들이 온라인 사기를 당해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다고 보고했다.

사기꾼들은 주로 페이스북과 잘로 등의 인기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이용해 정부 기관을 사칭하는 가짜 계정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계정은 종종 공식 로고와 이미지를 사용하여 신뢰성을 높이고, 국외 취업이나 교육 기회를 통해 고수익의 일자리를 약속하며 구직자들을 유혹한다.

피해자들은 사기꾼들이 제공하는 가짜 모집 공고를 통해 개인 정보를 제출하게 되고, 이후 가짜 '선발 통지서'를 받은 뒤 명백한 사기 계좌로 수수료, 세금, 보험료 등을 송금하게 된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해외 취업 제안이나 모집 서비스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공식 정부 채널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