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1조 VND 규모의 대규모 온라인 사기 조직이 적발되고 주요 주모자들이 체포됐다.

베트남의 박닌(Bắc Ninh) 경찰이 1조 VND 규모의 온라인 사기 조직을 겨냥한 대규모 수사를 통해 주요 주모자들을 포함해 60여 명을 체포했다.

조직의 주요 인물인 팜티후옌짱(Phạm Thị Huyền Trang)은 캄보디아에서 운영하며 사기극 대본을 디자인하고 조직원을 교육했다.

이 조직은 사람들의 약점을 이용해 개인정보 도용, 가짜 정부 앱 설치, 은행계좌 탈취 등의 수법으로 13,000명 이상의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였다.

총 42명이 기소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38명이 구금된 상태다.

이 사건은 온라인 사기의 정교함에 대한 경고로, 당국은 시민들에게 수상한 통화와 앱 설치에 주의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