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베트남산 두리안의 강화 검사 정책을 내년 4월까지 연장하며, 전 세계적으로 베트남 두리안 수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대만의 식품약물관리서(TFDA)는 베트남산 두리안에 대한 100% 검사를 2024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차례 식품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사례가 발생한 이후 시행된 조치다.

또한, 중국도 베트남과 태국산 두리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여 2024년부터 모든 수입 두리안에 대해 특정 염료의 잔류 여부를 확인하는 인증서를 요구할 예정이다.

유럽 연합으로 수출되는 베트남산 두리안은 농약 잔류 기준 위반으로 인해 국경 검사 비율이 10%에서 20%로 증가했다.

이와 같은 여러 시장의 강화된 검사 조치는 베트남 두리안 수출업체들이 글로벌 식품 안전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압박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