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아제르바이잔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토 람(Tô Lâm)과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일함 알리예프가 바쿠에서 만나 양국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담은 1992년 양국 수교 이후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첫 아제르바이잔 방문으로, 양국 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공식화했다.

양국은 에너지 분야뿐만 아니라 방위, 무역,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베트남은 아제르바이잔을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아제르바이잔은 중앙아시아에서 베트남의 협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다리 역할을 할 계획이다.

두 나라는 또한 국제적 및 지역적 문제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