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베트남 국가주석 쩐 뚝 량의 사망 소식에 대한 세계 각국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전 베트남 국가주석 쩐 뚝 량이 하노이에서 향년 88세로 별세한 후 여러 국가의 베트남 대사관에서 그를 기리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모스크바, 브뤼셀, 런던, 프라하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많은 외교관과 국제 기구가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진행되었다.

쩐 뚝 량은 베트남 WTO 가입과 베트남-EU 관계의 기초를 마련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베트남의 위상을 높였다.

각국 지도자들은 그가 베트남의 발전과 국제 관계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 일본,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 주요국과 EU, 미국 등에서도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