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상공회의소가 해외 투자에 대한 규제 개혁을 요청하며 현행 절차가 기업 활동을 제한한다고 경고했다.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는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외 투자에 대한 규제 개혁을 촉구했다.

현재의 투자법과 시행령은 해외 투자를 위한 법안 심의를 국회나 총리에게 요청하게 하고 있으며, 이는 과도한 부담을 초래한다고 VCCI는 주장한다.

특히 금융, 통신 등 특정 분야에서는 비교적 적은 금액에도 높은 수준의 승인을 요구하는 것이 문제로 지적됐다.

VCCI는 이러한 규제가 해외 시장 확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민간 기업의 유연성을 저해한다고 보았다.

이에 따라 해외 투자 등록 및 정책 승인 절차 폐지를 제안하며, 이는 베트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