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에안 주의 '어 두' 부족의 첫 번째 천둥 맞이 의식이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다.

응에안(Nghệ An) 주의 '어 두'(Ơ Đu) 부족이 새해를 맞이하는 첫 번째 천둥 맞이 의식이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 의식은 '어 두' 부족의 주요 문화 행사의 하나로, 첫 천둥 소리를 새해의 시작으로 간주하며 마을의 평화와 풍작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참여자들은 마을 중앙에 모여 이틀에서 삼일간 의식을 진행하며, '어 두' 부족은 약 350명 정도로 베트남에서 가장 작은 소수 민족 중 하나이다.

이번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통해 응에안 주에서는 총 14개의 국가 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지역 문화 보존 및 관광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