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태국은 하노이에서 제17차 마약 단속 협력 회의를 열고 정보공유와 공동수사 강화, 합동 수사전담팀 구성 등을 논의했다.

제17차 베트남-태국 마약 단속 협력 회의가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려 양국의 마약 예방·단속 성과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응오 탱 빈(Ngô Thanh Bình) 베트남 대표는 핫라인 활용 강화와 태국대사관 참사관과의 국제 공조 확대를 제안했다.

또한 양측은 초국경 마약범죄에 대한 합동 수사 착수와 베트남·태국 협력 수사전담팀 구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회의는 라오스·태국·캄보디아를 경유해 베트남 등으로 유입되는 골든 트라이앵글 출처 추적과 마약 조직 전면 해체 필요성을 강조했다.

파누랏 룩분(Phanurat Lukboon) 태국 대표는 회의 결과를 환영하며 양국 협력이 실제적 대응능력을 높일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