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베트남과 중국 학계가 톤킨만 경계합의 25주년을 돌아보며 양국 해양협력과 신뢰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과 중국의 학술대화가 열려 톤킨만(Gulf of Tonkin) 경계합의 25주년을 기념했다.

베트남 외교아카데미(Diplomatic Academy of Việt Nam)와 중국 남중국해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South China Sea Studies)가 공동주최했다.

협상에 참여했던 전직 전문가들과 관료들은 1974년 시작된 26년간의 협상 과정과 결의의 중요성을 회고했다.

양측은 합의가 지역 평화·안정·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국제법(특히 유엔해양법협약·UNCLOS) 준수와 지도자급 공감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과거 교훈을 바탕으로 향후 양국 해양협력을 위한 제안들을 논의해 관계 기관의 검토·이행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