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철도공사(VRC)가 하노이역에 칩 기반 신분증을 이용한 바이오매트릭 승차확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통문을 테마로 한 '하노이 5대문' 열차를 공개했다.

베트남 철도공사(Việt Nam Railways Corporation)가 하노이(Hà Nội)역에 칩 기반 신분증을 활용한 바이오매트릭 승차확인 시스템을 8월19일부터 가동했다.

시범운영(8월1~10일)에서 승객 1인당 인증 속도는 3~5초로 QR코드 대비 약 50% 빠르고 인식률은 98% 이상을 기록했다.

승객 만족도는 92%로 나타났으며 시스템은 혼잡시간대 검표관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과 투명성, 운영 효율을 높였다.

철도공사는 해당 시스템을 VNeID(VNeID) 앱과 연동해 전국 단위의 전자 승차확인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같은 날 공개된 하노이 5대문 열차(‘Hà Nội Five City Gates’ Train)는 오 까우 덴(Ô Cầu Dền), 오 꾸안 추엉(Ô Quan Chưởng), 오 까우 지이(Ô Cầu Giấy), 오 초 더(Ô Chợ Dừa), 오 동 막(Ô Đống Mác) 등 고대 성문을 테마로 한 객차와 전통 공연을 제공하며 2025년 9월 운행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