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기업들이 프랜차이즈를 통해 캄보디아·태국·인도 등 해외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하며 중동·미주·EU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유아용품 브랜드 케어 위드 러브(Care With Love)는 캄보디아(Cambodia)에 첫 프랜차이즈 매장을 열었고 향후 중동(두바이(Dubai) 등) 진출을 노리고 있다.

물류회사 고조(Gozo)는 태국(Thailand) 파트너사들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어 저비용 운영과 실시간 관리기술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커피 체인 쓰리 오클락(Three O’Clock)과 해피티(HappiTea), 퍼스(Phở’S) 등 F&B 스타트업은 인도(India) 등 해외에 출점하며 글로벌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테크나비오(Technavio)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시장이 2027년까지 연평균 9.58% 성장할 것으로 보지만 베트남 브랜드의 해외 진출은 15곳 미만에 그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력·법률·표준화·공급망의 취약성을 지적하며 정부와 업계의 지원 확대가 뒷받침되면 베트남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공략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