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키 태풍이 꽝찌성에 폭우와 강풍을 몰아쳐 주택·농작물 피해 및 도로 단절을 초래하자 지방당국이 긴급 구조와 대피, 비상물자 확보에 나섰다.

카지키(Kajiki) 태풍이 8월 26일 상륙해 일부 지역에 200~400mm 이상의 폭우를 기록했다.

꽝찌(Quảng Trị)성 당국은 즉시 구호 인력과 차량을 동원해 대응에 나섰다.

콘꼬(Cồn Cỏ) 섬은 강풍을, 일부 지역은 3채의 집이 지붕을 잃고 2,100ha의 논이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산사태와 침수로 도로가 끊기고 주민 및 차량이 위협받아 군부대와 협력해 구조장비를 대기시키고 대피 준비를 했다.

당국은 향후 24~48시간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식량·식수·의약품을 비축해 단절 지역에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