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가 부식방지강(Core) 수입품에 대해 덤핑·보조금 최종 판정을 내려 향후 관세 부과 가능성이 커졌다.

하노이(Hà Nội)발: 미국 상무부(US Department of Commerce)가 부식방지강(CORE) 수입품에 대해 10개국에 대해 덤핑 및 보조금 관련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가 실질적 피해를 인정하면 각국별로 반덤핑 및 상계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조치는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브라질(Brazil), 캐나다(Canada), 멕시코(Mexico), 네덜란드(Netherlands), 남아프리카공화국(South Africa), 대만(Taiwan (China)), 튀르키예(Turkey), 아랍에미리트(United Arab Emirates), 베트남(Việt Nam) 등에서 수입되는 29억 달러 규모 제품에 해당한다.

베트남의 경우 미국은 주요 수출시장으로 관세 부과 시 가격경쟁력 약화와 주문 감소, 대체시장 모색 압박 등 이중 충격이 우려된다.

이번 사태는 글로벌 철강 보호무역 기조의 심화와 수출 다변화·제품 고도화 필요성을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