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럼이 이끄는 베트남과 미겔 디아스-카넬이 이끄는 쿠바가 고위급 회담에서 전통적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고 농업·태양광·바이오·제약 등 전략분야 협력 확대에 합의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또럼(Tô Lâm)과 미겔 디아스-카넬 베르무데스(Miguel Díaz-Canel Bermúdez)가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통적 우호 관계 강화와 지역·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럼(Tô Lâm)은 이번 방문이 양국 수교 65주년을 맞는 우정의 해에 이뤄진 중요 방문임을 강조하며 쿠바의 연대와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겔 디아스-카넬 베르무데스(Miguel Díaz-Canel Bermúdez)는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양국이 2030·2045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양국은 농업, 태양광, 바이오·제약 등 전략 분야에서 투자와 기술이전, 공동연구를 촉진하기로 합의하고 식량안보와 제약·바이오 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또럼(Tô Lâm)과 미겔 디아스-카넬 베르무데스(Miguel Díaz-Canel Bermúdez)는 정치적 신뢰와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해 고위급 교류 지속 및 다자무대 상호지지 약속과 함께 대(對)미 일방적 제재 중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