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이탈리아가 경제, 디지털 전환, 그린에너지 등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강화와 기업 간 교류 확대를 합의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 부외교장관은 발렌티노 발렌티니(Valentino Valentini) 이탈리아 부기업장관을 접견하고 양국의 협력 잠재력을 강조했다.

베트남(Việt Nam)은 이탈리아에 수산물, 섬유·의류, 목재가구 등 수입 확대와 농가공·식품·패션·첨단기술·에너지·항만 건설 등 분야의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발렌티니는 이탈리아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관심이 크다며 디지털 기술, 그린에너지, 인공지능 분야 협력과 에너지 전환 세미나 등 공동행사를 제안했다.

양측은 베트남–이탈리아 비즈니스 포럼 공동주최를 통해 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향후 이탈리아에서의 유사 행사 공동개최도 논의했다.

양국 외교부는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양국 발전과 국민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