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일본이 도쿄에서 제6차 고위급 농업협력 대화를 열고 중장기 비전 3단계를 승인하며 종자·바이오기술·AI·IoT 등 과학기술 협력 강화와 농산물 시장개방을 합의했다.

임시 베트남 농림환경부 장관 짠득탕(Trần Đức Thắng)과 일본 농림수산성 장관 고이즈미 신지로(Koizumi Shinjiro)가 도쿄에서 제6차 고위급 농업협력 대화를 개최하고 중장기 비전 3단계를 승인했다.

양측은 종자 연구와 바이오기술, 저장·가공 기술 및 IoT·AI·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 이전을 중심으로 과학기술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짠득탕(Trần Đức Thắng)은 일본의 자본·기술뿐 아니라 경영 경험과 공공·민간 협력 모델을 높이 평가하며 포멜로·패션프루트·메기 등 베트남(Việt Nam) 품목의 일본 시장 추가 개방을 촉구했다.

고이즈미 신지로(Koizumi Shinjiro)는 협력 확대 의지를 밝히며 2027 요코하마 세계원예박람회 초청과 함께 일본산 품목의 시장 접근 가속화를 요구했다.

양국 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업 간 10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됐고 약 200여 명의 기업인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식품체계와 저탄소 기술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