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의 사파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베트남어 기념 2025' 결선대회에 약 100명의 2·3세 베트남계 청소년이 참가해 시낭송·이야기·노래 등으로 모국어 능력을 뽐냈다.

9월 6일 체코 프라하의 사파 트레이드 센터(Sapa Trade Centre)에서 '베트남어 기념 2025' 결선이 열렸다.

체코 베트남인 협회(Vietnamese Associations in the Czech Republic) 주최로 베트남 대사관(Vietnamese Embassy)의 후원 아래 약 100명의 2·3세 참가자와 가족들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시낭송, 이야기, 노래, 미술 등에서 모국어 실력을 선보였으며 여름 방학을 통해 베트남어 수업과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조직위원인 레 홍 눙(레 홍 응우엉, Lê Hồng Nhung)은 젊은 세대가 베트남어를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응우옌 꽉 탄(응우옌 꿕 탄, Nguyễn Quốc Thành) 대사관 지역 담당은 대회와 언어 교육 운동을 칭찬하며 공로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