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가 특허 가능한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대형언어모델·5G·엣지 AI 카메라 등 전략 기술제품을 우선 선정해 국내 생산과 상용화를 가속화하기로 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응우옌 찌 둥(Nguyễn Chí Dũng) 부총리가 핵심 기술의 특허화 능력을 기준으로 우선 제조할 전략 기술제품을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학기술부(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는 11개 기술군과 35개 전략 제품군을 토대로 대형언어모델·베트남어 가상비서, 5G 시스템 및 기기, 엣지처리 AI 카메라, 블록체인 기반 추적 플랫폼, 자율이동로봇·무인기 등을 6대 후보로 추려냈다.

그중 대형언어모델·베트남어 가상비서, 5G 시스템·기기, 엣지처리 AI 카메라는 올해 우선 추진 대상으로 선정되어 신속한 상용화가 목표로 설정되었다.

부이 테 듀(Bùi Thế Duy) 과기부 차관은 기업 참여 준비성, 상업화 가능성,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기준으로 선별하겠다고 밝히고 연구단에 시장 수요 기반 과제 수행을 주문했다.

군·농업·치안 부문 대표들은 비엣텔(Viettel) 등 국내 기업의 5G 구축 성과와 농업의 블록체인·AI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레 후이 빈(Lê Huy Vịnh) 등은 6G 개발 가능성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