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도 다국적 인도적 지원 훈련인 '2025 태평양 친구'가 베트남 꽝찌성에서 열려 재난구호, 드론·통신·응급처치 등 13개 활동을 진행하며 양국 협력을 강화한다.

‘태평양 친구’는 2004년 쓰나미 이후 시작된 다국적 인도적 지원·훈련 프로그램이다.

꽝찌성은 과거 전장의 상징에서 이제 평화와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지역 당국자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재난구호, 무인항공기·통신 훈련, 사상자 분류·응급처치, 군의학 교류 등 4개 분야 13개 활동으로 구성된다.

주베트남 미국 대사는 재난대응과 의료·인프라 협력이 양국 신뢰를 쌓고 실질적 이익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트남의 재난 대비 역량을 높이고 미·베트남 관계를 미래 지향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