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국립정치학원에서 앙골라 MPLA와 모잠비크 FRELIMO 고위당원 대상 연수를 마치며 베트남의 발전 경험 공유와 당 간 유대 강화가 이뤄졌다.

하노이(Hà Nội)에서 호치민 국립정치학원(The Ho Chi Minh National Academy of Politics)이 앙골라 인민해방운동 응우옌 망 흥(MPLA) 및 모잠비크 해방전선 셀미라 페나 다 실바(FRELIMO) 등 고위당원을 대상으로 일주일 간의 연수·교류를 마무리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당 건설, 거버넌스 및 새로운 맥락에서의 리더십 등을 토론하고 경제발전, 국가관리, 인적자원 양성과 빈곤감소 등 베트남의 경험을 공유받았다.

연수생들은 호치민 묘소와 학원 전통 전시관, 베트남 박람회장, 군 운영 통신사 비엣텔 등을 방문해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마리아나 드 루르데스 리스보아 필리페(Mariana de Lurdes Lisboa Filipe)와 셀미라 페나 다 실바(Celmira Pena da Silva)는 베트남의 80주년 국경일과 맞물린 이번 방문이 깊은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자국 상황에 맞춰 배운 점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베트남 공산당과 앙골라·모잠비크 정당 간의 상호 이해와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