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불로이(Bualoi)로 꽝찌 해안 인근에서 대피하던 어선 2척이 침몰·좌초해 7명이 구조되고 3명이 실종됐다.

호찌민시 선원 11명이 태풍 불로이(Bualoi)를 피해 이동하던 중 꽝찌(Quảng Trị) 쿠아비엣(Cửa Việt) 앞바다에서 조난을 당했다.

한 척은 침몰해 4명이 타고 있던 배에서 1명이 해안까지 헤엄쳐 도달했고 3명은 실종 상태다.

다른 한 척은 엔진이 멈추고 거센 파도에 의해 방파제에 밀려 승선원 7명이 고립되었다.

꽝찌 해안경비대가 구조에 나섰고 인근 소형 어선이 승선원 7명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기상청은 태풍 눈이 다낭(Đà Nẵng)과 꽝찌(Quảng Trị) 사이 해상에 위치하며 탄호아(Thanh Hóa)에서 꽝응아이(Quảng Ngãi) 해역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5~7m의 높은 파고가 예상된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