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쿠바가 제2차 한·쿠바(베트남–쿠바) 의회협력위원회 회의를 열어 양국 정부와 기관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제2차 베트남–쿠바 의회협력위원회 회의에서 에스테반 라소 에르난데스(Esteban Lazo Hernández)가 공동의장을 맡아 회의를 이끈다.

또럼(Tô Lâm)의 초청으로 트란 탄 민(Trần Thanh Mẫn)이 주최한 이번 회의는 양국 정부와 관련 기관의 실질적 협력을 촉진할 구체적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양국은 1960년 수교 이후 65년간 형제적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미겔 디아스카넬(Miguel Díaz-Canel Bermúdez) 등의 고위급 교류가 신뢰를 강화했다.

경제·농업·국방·보안·에너지·바이오테크 등 다방면에서 협력이 진행되며, 베트남은 쿠바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투자국이자 두 번째 무역 파트너로 자리잡았다.

양국 의회는 법제와 제도 발전 경험을 교류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이전 권고사항 이행을 점검하고 미해결 사안의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