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부알로이로 수십만 채 주택과 수만 헥타르 농경지·양식장이 피해를 입고 제방 유실과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광범위한 대피·복구와 긴급 지원이 진행되고 있다.

태풍으로 수십만 채의 주택이 파손되고 수만 헥타르의 농경지와 약 7,300헥타르의 양식장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6,400m 이상의 제방·강변·해안선이 유실되고 11건의 제방 사고가 발생했으며 중부 지역에서는 대규모 정전 사태가 빚어졌다.

철도 당국은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타인호아~쯔엉럼 구간 승객 약 1,100명을 도로 대체수송하고 있다.

지방 정부는 산사태 위험 지역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도로·학교·보건소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북부에선 폭우로 도로 단절과 침수가 확산되어 항공편과 교통에 큰 차질이 발생했다.

중앙 적십자회는 현금과 물품 지원을 긴급 투입하고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