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농환경부 장관이 파리에서 프랑스 생태전환장관과 회담을 열고 탄소중립 달성, 재생에너지 전환, 불법 어업 대응 등 실질적 환경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파리에서 찐득탕(Trần Đức Thắng) 농환경부 장관이 아녜스 파니에-루나쉐르(Agnes Pannier-Runacher) 프랑스 생태전환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양국은 2050년 넷제로 목표 달성과 JETP(공정에너지전환파트너십), 파리협정 제6조 탄소거래, EU의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연계 등 에너지·탄소 분야 세부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프랑스는 불법·미보고·비규제(IUU) 어업 문제 해결을 위해 EU 내 지원과 위성기술 파일럿 사업 등을 통해 베트남의 어업관리·PSMA 이행을 돕겠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COP26 넷제로 공약 이후 JETP, 전력개발계획 VIII, 저탄소 고품질 쌀 100만ha 사업, 대규모 조림 등 실천 과제를 추진 중이며 경제성장과 환경 보호의 균형을 강조했다.

응우옌 도 안 투안(Nguyễn Đỗ Anh Tuấn) 국제협력국장은 프랑스 INRAE(국립농업식품환경연구소)와 농업·바이오테크·AI 적용 등 과학기술협력 계획을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