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민찐 총리가 태풍 부알로이(10호)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복구와 장기 재난 대비 강화 지시를 내렸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태풍 부알로이로 큰 피해를 본 지역들에 대해 긴급 구호와 복구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하띤(Hà Tĩnh), 뚜옌꽝(Tuyên Quang), 라오까이(Lào Cai), 응에안(Nghệ An) 등 12개 성·시가 큰 타격을 입었으며 수십 명의 사망·실종자와 수천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349가구의 붕괴주택을 12월까지 재건하고 10월 안에 손상 가옥 수리를 완료하며 학교와 의료시설을 10월 15일까지 복구하라고 요구했다.

중앙재난예비비 2조5000억 동과 민간 성금 등으로 긴급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전기·수자원·통신 복구와 농업 생산 재개 지원도 우선 과제로 지정되었다.

팜민찐 총리는 향후 더 빈번해질 극한기후에 대비해 건축 기준 강화, 고위험 지역 이주, 예측·감시·비상대응 투자 확대 등 장기 재난관리 체계 보강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