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산업무역부가 쌀 수출업체에 대해 100점 척도의 신용평가 제도를 도입해 정부대정부 계약과 수출쿼터 배분 기준으로 삼는 초안 규정을 제시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산업무역부가 쌀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신용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정부가 참여하는 계약 및 쿼터 배분 기준으로 활용하는 초안을 제시했다.

수출업체 평가는 신용등급, 세무·통관 이력, 농가와의 공급망 협력, 브랜드 개발, 수출 실적, 재고·보고 등 항목을 포함한 100점 만점의 기준으로 진행된다.

물류 능력, 작업장 안전, 화재·재해 대비 및 창고 기준 등도 평가에 반영되며 등급은 매우 높음(80-100)에서 매우 낮음(0-19)까지 5단계로 분류된다.

산업무역부는 수출업체 신용도를 심사·공개할 심의회를 구성하고 균등 배분 방식을 대체해 계약과 쿼터 배분에 활용할 예정이나 대형업체에 유리하고 소규모·신생업체가 불리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초안은 또한 외국인 투자기업에게도 전제조건과 허가를 충족하면 쌀 수출을 개방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