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증시는 유동성 감소와 외국인 순매도에 3주 연속 거래 위축을 겪으며 횡보세를 보였고 FTSE Russell의 업그레이드 결과에 시장 관심이 집중됐다.

호치민거래소의 VN지수는 1,645.82포인트로 0.9%가량 하락했고 하노이(Hà Nội)거래소의 HNX지수는 265.75포인트로 3.7% 하락했다.

빈그룹(Vingroup)이 지수 지지 역할을 했으나 빈콤 리테일(Vincom Retail), 제렉스 일렉트리시티(Gelex Electricity), LP은행(LPBank) 등 일부 대형주 외에는 방향성이 부족했다.

유동성은 3주 연속 감소해 호치민거래소 평균 거래량이 세션당 8억1400만 주로 전주 대비 10.6% 줄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5거래일간 순매도 약 7조6천억 동을 기록해 시장 부담을 가중시켰고 사콤뱅크(Sacombank), MBBank(MBB), 테크콤뱅크(Techcombank)로의 자금 회귀도 일시적이었다.

재무부와 국가증권위원회(State Securities Commission)는 에프티에스이 러셀(FTSE Russell)의 10월 8일 평가를 앞두고 업그레이드 대비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으며 결과가 향후 중기적 향방을 좌우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