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유엔 안보리 공개토론에서 결의안 1325의 25주년을 계기로 여성의 평화구축 참여 확대와 분쟁 예방·재건에서 여성 중심 접근을 촉구했다.

베트남 대리상 응우옌 호앙 응우옌(Nguyễn Hoàng Nguyên)은 유엔 안보리의 여성·평화·안전(WPS) 공개토론에서 베트남이 WPS 의제를 적극 지지해왔음을 밝혔다.

그는 여성들이 역사적 독립투쟁부터 전후 재건과 발전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강조했다.

결의안 1325 채택 25주년을 맞아 여전히 분쟁 피해에 취약한 여성과 소녀들의 목소리가 평화과정에서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응우옌은 분쟁의 근본 원인 예방이 최선의 보호라며 평화유지·화해·재건 과정에 여성을 중심에 둘 것을 촉구하고 고용·금융·디지털·사회복지 접근 확대를 요구했다.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는 관련 예산의 최소 15%를 성평등 사업에 배정하고 평화유지 병력 내 여성 비중 확대와 전 과정에서의 여성 참여 보장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