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1인당 GDP를 약 8,500달러로 끌어올리고 서비스·산업 중심의 구조 전환과 디지털 경제 비중 확대, 권역별 성장축 조성 등 종합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2030년 1인당 GDP 약 8,500달러 달성 등 2021-30 국가발전 목표를 제시하고 장기 비전(2050)을 마련했다.

하노이(Hà Nội)를 북부 성장축의 중심으로 삼아 하이퐁(Hải Phòng), 박닌(Bắc Ninh), 타이응우옌(Thái Nguyên), 푸토(Phú Thọ), 닌빈(Ninh Bình), 흥옌(Hưng Yên), 꽝닌(Quảng Ninh) 등을 연계해 고부가가치 경제를 육성할 계획이다.

호찌민(Thành phố Hồ Chí Minh)을 남부 성장축의 축으로 정하고 동나이(Đồng Nai), 떠이닌(Tây Ninh) 등과 함께 금융·무역·서비스 중심지로 발전시키며 다낭(Đà Nẵng)은 중부 권역의 성장축으로 해양관광·제조업을 집중 육성한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데이터·디지털 인프라 확충으로 디지털경제 비중을 GDP의 약 30%로 확대하고 노동생산성 및 총요소생산성(TFP) 기여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구 약 1억500만 명, 출산율 2.1명 유지, HDI 0.78·기대수명 75.5세 달성, 교육·의료 수준의 지역 선진화 및 문화 인프라 확충 등 사회지표 개선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