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E 러셀의 시장지위 상향과 유동성 확대에 힘입어 베트남에서 대규모 IPO 물결이 일어나며 향후 3년간 최대 470억 달러 유입 전망과 다수 기업의 상장 가속화가 진행되고 있다.

FTSE Russell의 시장지위 상향 발표(10월 8일, 하노이(Hà Nội) 시간)가 투자심리를 자극해 상장 및 자본확충 계획이 잇따르고 있다.

테크콤증권(Techcom Securities)은 공모가 2.5배 초과청약에 2만6천여명의 투자자가 몰리며 약 1조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성공했다.

브이피뱅크증권(VPBank Securities)은 최대 25% 신주 발행과 외국인 지분한도 확대 계획으로 국제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호아팟농업개발(Hoa Phat Agriculture Development JSC) 등 업계 주요 기업들도 연내 또는 연말 상장을 추진하며 시장 전반의 IPO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정부의 제도개선(법령 245)과 영어 공시 확대 등 기업지배구조 개선이 병행될 경우 첫해 50억~100억 달러 수준의 외국자금 유입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