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주재로 하노이 탕롱 황성에서 열린 제1회 세계 문화 축제가 48개국 참여 등 역대 최대 규모로 막을 올렸다.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총리가 10월 10일 하노이 탕롱 황성(Thăng Long Imperial Citadel)에서 열린 제1회 세계 문화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또럼(Tô Lâm) 당 서기장의 배우자 응오 푸엉 리(Ngô Phương Ly)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응우옌 반 흥(Nguyễn Văn Hùng) 등 정부 인사와 약 50개국 대사관 및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

'문화는 기반, 예술은 수단'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는 48개국, 45개 문화공간, 34개 국제 음식 부스, 23개 예술단, 12개 출판·도서 전시 부스, 22개국 국제 영화 상영 등 대규모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하노이를 글로벌 문화 허브로 부각시켰다.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최근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위로를 전하고, 문화가 국민 단결과 국제 연대의 기반이 되도록 축제를 연례 브랜드로 키워나가자고 당부했다.

유네스코 주재 대표 조나단 베이커(Jonathan Baker)는 문화가 위기 속에서 회복력과 연대를 일깨운다며 각국의 협력을 촉구했고, 개막 후 '베트남의 색채-세계의 리듬' 음악 공연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