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당 서기장이 소피아대학교 연설에서 양국의 75년 우호 관계와 전략적 파트너십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며 경제·안보·과학기술 등 실질협력 확대를 촉구했다.

당 서기장 또럼(Tô Lâm)은 불가리아 소피아대학교(Sofia University)를 방문해 양국의 75년 관계와 전략적 파트너십 선언의 역사적 의의를 설명했다.

베트남은 1950년 불가리아와 수교한 첫 시기부터의 우정을 기억하며 호찌민(Điện Biên) 승전 직후의 친선과 지원을 되돌아봤다.

양국은 평화·다자주의·자유무역을 지지하며 소비재·인력·과학기술·농업 등 상호 보완적 강점을 바탕으로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럼(Tô Lâm)은 사이버보안·유엔평화유지·국방산업 등 안보·국방 협력 심화와 불가리아를 EU 진입의 교두보로, 베트남을 ASEAN 연결창구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과학기술·교육·농업·노동·환경·보건 분야의 실질협력과 지방·문화·청년 교류 강화를 우선과제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