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총리가 RCEP의 완전한 이행과 회원국 간 협력 확대, WTO 개혁 참여 의지를 밝히며 역내 경제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5차 RCEP 정상회의에서 베트남이 RCEP 약속을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는 RCEP 발효 이후 처음 열린 회의로 회원국 간 협력 확대와 2027년 전체 검토 준비, 신규 회원 가입 문제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총리는 RCEP가 아·태 지역의 무역과 투자, 공급망 발전에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대라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다자무역체제와 세계무역기구(WTO)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WTO 개혁에 적극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정상회의는 RCEP의 지역 경제통합 촉진과 회복력 강화,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재확인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하며 아세안 중심성 유지와 개방적 통상 원칙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