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 기관 전문가들은 지속가능하고 디지털화된 포장·브랜딩이 수출 가치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세미나는 베트남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포장과 브랜딩 개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레 호앙 타이(Lê Hoàng Tài) 베트남무역촉진국(VIETRADE) 부국장은 창의적이고 친환경적이며 문화적 감수성을 반영한 포장이 수출 가치를 10~30%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속가능·그린 포장, 디지털·스마트 포장, 포장과 브랜드의 결합이라는 세 가지 글로벌 트렌드를 강조했다.

도 응옥 흥(Đỗ Ngọc Hưng) 베트남주미무역대표부 관계자는 아마존(Amazon) 등 대형 유통업체 규격 준수와 디지털 유통 채널 투자가 수출 확대에 필수적이라고 권고했다.

전문가들은 베트남이 디자인·인쇄 기술과 젊은 노동력 등 포장 산업의 강점을 보유했지만, 실천을 위해 비전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