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이 경주 '베트남 정상과의 만남의 날'에서 11~13세기 역사적 유대를 상기하고 문화유물 교환과 점등식으로 한-베 지방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경주 행사에서 양국의 특별한 역사적 유대관계를 상기했다.

11~13세기 리 왕조 후손들의 정착과 봉화군의 리 태조 동상 사례를 언급하며 문화적 연결을 강조했다.

그는 행사가 양국 국민에게 베트남의 국토·역사·문화를 소개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주석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동선 청동북과 신라 범종 복제품을 교환하고 우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측은 점등식에 함께 참여하며 지방 간 파트너십과 관광·문화·산업 협력의 발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