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찌(Quảng Trị)성 법률구조센터가 소수민족 등 취약계층의 공정한 사법 접근을 도왔으나 인력·언어·지리적 한계로 자원·연계·홍보 강화를 필요로 한다.

꽝찌(Quảng Trị)성 법률구조센터는 교통사고와 재물파손 사건 등에서 가난한 소수민족 피고인들에게 무료 변호를 제공해 실형을 집행유예로 감면시키는 등 실질적 도움을 줬다.

호 반 딘(Hồ Văn Dinh)은 운전면허 없이 곡선도로에서 사고를 내자 레 티 투이 린(Lê Thị Thùy Linh)의 변호로 18개월 형을 36개월 집행유예로 감면받고 재판비용을 면제받았다.

호 반 톤(Hồ Văn Thon)은 트럭에 돌을 던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레 티 지에우 항(Lê Thị Diệu Hương)의 지원으로 항소심에서 6개월 집행유예로 감경되고 항소비용이 면제됐다.

응우옌 량 친(Nguyễn Lương Chính) 등 관계자들은 법률구조가 연간 수백건을 처리하며 토지·행정·상속 분쟁까지 다루지만 언어 장벽, 지리적 접근성, 인력 부족, 대상자 인지 부족 등 한계가 크다고 지적했다.

도(道) 법무부서와 법원은 센터 통합 유지, 지원대상 확대(한부모·노인·장애인 등), 디지털 인프라 강화와 인력 교육·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법률구조의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