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와 산업계가 AI와 반도체 중심의 고기술 생태계 조성으로 기술 자립과 글로벌 통합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AI: Accelerating Việt Nam's High-Tech Manufacturing Ecosystem' 콘퍼런스에서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이 전략적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호덕탕(Hồ Đức Thắng, 국립디지털기술·디지털전환연구소장)은 베트남이 기술 추종국에 머무를 수 없다며 AI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규모 AI 연구·활용을 위한 고성능 컴퓨팅과 '메이드 인 베트남'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기업들은 인재 유치·유지와 데이터 통합이 제조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ASEAN과의 지역 협력을 통해 가치사슬을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혁신센터(NIC)는 연구기관·기업·외국 파트너 연계를 통해 기술이전과 투자 촉진을 지원하며 정부가 초기 최대 수요자로서 혁신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