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라오스는 닌빈(Ninh Bình)에서 열린 제9차 노동장관 회의에서 노동·사회복지 협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등 2026–2027년 협력 우선과제를 합의했다.

회의는 닌빈(Ninh Bình)에서 개최되어 양국이 지난 60여 년간 노동·사회복지 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해왔음을 확인했다(베트남 측 장관 도 탄 빈(Đỗ Thanh Bình)과 라오스 측 장관 포사이 사야손(Phosay Sayasone)의 공동 주재).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인적 교류, 재활센터 지원, 전사자 유해 송환 등 구체적 성과를 점검했다(비엔티안(Vientiane) 재활센터 포함).

또한 디지털 전환과 공공행정 관리, 기술 적용을 핵심 과제로 삼아 2026–2027년 협력 우선순위를 설정하기로 합의했다.

두 국은 노동자 파견·수용 관리, 노동법 체계 공유, 직업능력 개발 및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정보교환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양측은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계속 협력해 라오스와 베트남에서 전사한 자들의 유해 수습 및 송환 작업을 지속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