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한국 무역박람회에 참가한 베트남 기업들이 다낭(Đà Nẵng) 등지의 농수산 가공품과 커피·스낵을 들고 한국 도매·소매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베트남 코코넛 과자 제조사 퀴 투(Quý Thu)의 대표 류 티 투(Lưu Thị Thu)는 한국 고객 입맛에 맞춘 제품으로 도매처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다낭(Đà Nẵng) 산업무역부의 부국장 도 티 꾸인 탐(Đỗ Thị Quỳnh Trâm)은 9개 기업을 이끌고 해양수산물과 주식, 향신료 등을 출품해 이미 30억 동(VNĐ) 규모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말했다.

다낭(Đà Nẵng) 기반의 NPI 커피의 응우옌 닌 트룽(Nguyễn Ninh Trường)은 코코넛 향 커피 등 차별화 제품으로 한국 슈퍼마켓과 유통망 진출을 노린다고 했다.

NPI는 미국과 유럽 등지의 레스토랑과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 개척에 나섰고, 스타 셰프 협력 사례로 태 당(Thái Đặng)과의 파트너십을 언급했다.

건강 스낵과 어린 자몽(포멜로) 차를 만드는 니엔 탐(Nhiên Tâm)의 응우옌 티 탄 담(Nguyễn Thị Thanh Tâm)은 한국 바이어와 시제품 테스트 논의를 진행 중이며 일부 업체는 비자 문제로 불참하거나 제품만 보낸 사례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