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에 한파가 닥치고 중부에서 기록적 폭우로 홍수·산사태가 발생하자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가 긴급 대응을 지시했다.

북부 산간지역은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고 하노이(Hà Nội)는 12~14℃의 최저기온을 기록하며 한파가 확산되고 있다.

중앙 해안과 중부 지역에서는 다낭(Đà Nẵng)부터 동부 꽝응아이(Quảng Ngãi)·닥락(Đắk Lắk)까지 200~400mm, 일부 지점은 700mm를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칸호아(Khánh Hòa), 하띤(Hà Tĩnh), 꽝찌(Quảng Trị) 등지에서도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경보 수준을 넘고 있으며 홍수·산사태 위험이 높다.

이미 홍수와 산사태로 12명이 사망·실종되고 19명이 부상했으며 특히 칸호아(Khánh Hòa) 칸레 고개에서는 산사태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주민대피, 구호물자 지원, 군·경 동원 등 최대한의 신속한 복구·구조 조치를 각 부처와 지방정부에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