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열린 '줄다리기 의례와 놀이' 1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와 시연 행사가 성황리에 열리며 한국 등 9개 공동체가 참여한 네트워크가 발족되었다.

기념행사는 15일 국제 학술회의와 16일 줄다리기 시연 및 교류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국제 학술회의에는 베트남 내외 수백 명의 대표단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10년간의 보존과 전승 노력을 되돌아보았다.

시연 행사에는 한국 충남 당진의 기지시 줄다리기 보존회와 베트남 대표 8개 공동체가 참가하여 문화 교류를 펼쳤다.

행사에서 베트남 줄다리기 유산 공동체 네트워크가 공식 발족되어 연결과 보존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

유네스코는 해당 놀이를 2015년 4개국 공동무형유산으로 인정했으며 지역별로 다양한 방식과 정체성이 유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