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기업들은 인재 확보와 데이터 기반 HR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했다.

SEA(동남아시아) 경제 성장 속에서 베트남은 생산·서비스 허브로 부상했으나 인구 구조 전환과 고급 인력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세계은행(World Bank)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기업의 63%가 적합한 기술을 가진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술·스마트 제조·재생에너지 분야 전문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연간 이직률이 20~25%에 달하고 기술업종 연봉이 연 10~15% 상승하는 등 인력 유출과 보상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에이빔 컨설팅(ABeam Consulting Vietnam)의 반 호앙(Vân Hoàng)은 HR은 데이터·사람·전략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인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략 기능으로 재정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기업들(테크콤은행(Techcombank), 주키 베트남(JUKI Vietnam))은 HRIS·LMS 도입과 중앙화된 데이터로 이직률 감소와 실시간 인력관리에 성과를 보였으며 에이빔은 ISO 30414 기반의 5단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