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호아(Khánh Hòa)에서 폭우로 인해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10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수천 가구가 침수·대피했다.

수일간 이어진 폭우로 칸호아(Khánh Hòa) 전역에 심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10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호꿕둥(Hồ Quốc Dũng) 부총리는 현장 점검 후 위험지역 주민들에게 즉시 대피를 지시했다.

빈푸엉(Vĩnh Phương) 지역 등에서는 급류와 산사태로 3개 마을이 고립되고 약 500가구가 갇혔다.

나트랑(Nha Trang) 시의 14개 읍·면·동에서 9,000여 가구가 침수되고 일부 지역 수위는 1.5m에 달했으며 주요 교량과 저수지 제방 등 인프라가 파손됐다.

당국은 6,500여명의 이재민을 대피시켰고 추가 폭우에 대비해 24시간 감시와 경보·비상물자 준비를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