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초 집중호우로 후에(Huế) 황성의 북쪽 성벽 일부(길이 14.2m, 높이 약 4.3m)가 붕괴돼 시가 긴급 복구와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지난 11월 초 기록적 폭우와 흐엉( Hương )강 수위 상승으로 인해 후에(Huế) 황성(Imperial Citadel) 북쪽 성벽 기초가 침식되어 일부가 붕괴되었다.

시 인민위원회인 후에시 인민위원회(Huế City People’s Committee)는 붕괴를 이유로 결의 3550/QĐ-UBND를 발효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당국은 인력·장비를 동원해 위험 구간 보강과 긴급대응을 실시하고 경고표지 설치와 통제 인력을 배치해 안전 확보에 나섰다.

후에 기념물 보존센터(Centre for Conservation of Huế Monuments)는 전체 시설 점검과 장기 보존 대책 수립, 붕괴 응급복구 프로젝트 연구를 담당하도록 지시받았다.

붕괴 구간은 당타이탄(Đặng Thái Thân) 거리 인근 화빈문(Hòa Bình Gate) 동쪽 약 180m 지점에 위치하며 길이 14.2m, 높이 약 4.3m로 벽체 내부는 전통 벽돌·석회 모르타르와 점토층 구조로 이뤄져 있고 배수로가 막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