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유엔 총회 고위급 회의에서 인신매매 척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법제 개정과 안전한 이주 확대, 사이버범죄 협약 비준 가속화를 촉구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유엔 고위급 회의에서 베트남(Việt Nam)은 인신매매 척결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

응우옌 호앙 응우옌(Nguyễn Hoàng Nguyên) 베트남 상임대표대리 겸 공사참사관은 15년 전 출범한 '인신매매 퇴치 글로벌 행동계획'의 이행 진전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법제 정비와 2024년 개정 인신매매방지법 등을 소개했다.

그는 안전하고 합법적인 이주 경로 확대, 공공·민간 협력 강화, 국가주권 존중에 기반한 공동 책임을 촉구했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서 인신매매가 급증하는 만큼 사이버범죄에 관한 유엔 협약 서명·비준을 가속화할 것을 촉구했다.

베트남(Việt Nam)은 유엔 및 회원국, 국제기구와 긴밀히 협력해 개인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하고 공정한 세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