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은행들이 토지·주택·상가·기업채무 등 담보자산 매각을 대대적으로 늘리며 부실채권 정리 작업을 가속하고 있다.

최근 담보 거래 시장에서는 매물량과 금액이 크게 늘며 은행들의 연말 부실채권 정리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

VPBank(브이피뱅크)는 닌빈(Ninh Bình)성 탄람(Thanh Lam) 지역의 주유소와 10층 건물 등을 약 410억동에 경매에 부쳤다.

VietinBank(비엣틴은행)는 후에(Huế)시 안번즈엉(An Vân Dương) 신도시 C구역의 토지사용권을 2,250억동 이상에 매각하려 하고 있다.

남부에서는 아그리은행(Agribank) 지점들이 호치민(HCM City)시의 토지와 건물을 수백억 동 규모로 경매에 내놓고 FLC그룹(FLC Group)의 부동산 담보 채무도 매수자를 찾고 있다.

VIS평가(VIS Rating)는 부동산 시장 회복과 채무상환 지원 정책으로 하반기 부실채권 발생률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대형·국책은행들이 이 추세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