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 호아로(Hỏa Lò) 감옥 유적으로 열린 ‘평화 염원’ 전시에서 1972년 미 공습 당시 박마이(Bạch Mai) 병원의 의료진과 군·민의 항전과 미군 B-52 격추 등을 되새겼다.

전시 ‘평화 염원’은 1972년 12월 하노이(Hà Nội)와 하이퐁(Hải Phòng) 등지에 가해진 미 공습과 이를 극복한 의료진의 결연한 노력을 조명한다.

도돈다이(Đỗ Doãn Đại) 박사의 지휘 아래 박마이(Bạch Mai) 병원 인력과 환자들을 구조한 장면을 재연해 관람객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딘테반(Đinh Thế Văn) 소령이 지휘한 제77대대는 B-52기 수대 격추에 기여하며 '공중의 디엔비엔(Điện Biên Phủ)' 승리에 공헌했다.

전시는 '불타는 기억', '반전의 물결', '푸른 하늘을 위하여'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반전 시위와 파리평화협정(1973) 체결 이후 미·베 트남의 화해 노력도 소개한다.

전시는 Cửa Nam구 호아로(Hỏa Lò) 감옥 역사유적지에서 12월 25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