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럼(Tô Lâm) 당 서기장의 라오스 국빈방문으로 베트남과 라오스는 ‘위대한 우정·특별 연대·포괄적 협력·전략적 결속’으로 관계를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당 서기장 또럼(Tô Lâm)은 12월 1~2일 라오스 방문 중 라오스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수준으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비엔티안(Vientiane)에서 열린 회의에서 양측은 당 건설·반부패·경제발전·인력양성 등에서 상호 경험 공유가 양국의 정치안정과 사회경제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양국은 국방·안보 협력 강화, 국경관리 및 범죄·마약·사이버 범죄 대응 등 실질적 협력 추진에 합의했으며 하노이(Hà Nội)에서의 사이버범죄협약 서명 성과도 환영했다.

경제·인프라 분야에서는 라오스-베트남 국제항만 3호 항만 가동, 비엔티안-붕앙(Vũng Áng) 철도·송전 등 대형 전략사업 조기 실현과 쌍방 무역 50억 달러 목표 달성을 약속했다.

양국은 2027년 연대의 해 등 문화·인적교류를 확대하고 아세안 등 국제무대에서 상호지지·협력을 강화해 지역 평화와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